웃은 건 레알 마드리드였다. 트레블 위너를 꺾어냈다.18일(이하 한국 시각) 오전 4시, 잉글랜드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레알 마드리드(레알)전이 벌어졌다. 연장전까지는 1-1로 승부를 내지 못한 두 팀이었다. 레알은 전반 12분 호드리구가 한 골을 넣었고, 맨시티에선 후반 31분 케빈 더 브라위너가 골망을 갈랐다. 결국 두 팀은 1·2차전 합산 스코어 4-4로 비기며 승부차기로 향했다.승부차기에서도 접전이었다. 레알은
인터밀란의 '전설' 하비에르 사네티는 결승에서 레알 마드리드만은 피하고 싶다고 말했다.인터밀란은 17일 오전 4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스타디오 주세페 메아차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2차전에서 AC 밀란에 1-0 승리를 기록했다. 이로써 인터밀란은 합산 스코어 3-0으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2009-10시즌 '우승' 이후 13년 만에 결승 진출에 도전하는 인터밀란. 상황은 긍정적이었다. 지난 1차전에서 에딘 제코, 헨리크 미키타리안의 득점에 힘입어 2-0 승리를
인터밀란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에 선착했다. 인터밀란이 결승에 오른 건 13년 만으로, 레알 마드리드-맨체스터 시티전 승리팀과 우승을 놓고 다툰다.인터밀란은 1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시로에서 열린 2022~23 UCL 4강 2차전에서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의 결승골을 앞세워 AC밀란을 1-0으로 제압했다. 앞서 1차전 원정 경기에서도 에딘 제코와 헨리크 미키타리안의 연속골로 2-0으로 승리한 인터밀란은 1·2차전 합산 스코어에서 3-0으로 앞서 결승에 진출했다.인터밀란이 UCL 결승에 진출한 건
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시티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레알 마드리드는 10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UFE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1-1 무승부를 거뒀다.1차전이 1-1 무승부로 마무리됨에 따라 두 팀은 2차전에서 다시 진검 승부를 펼치게 됐다.홈팀 레알 마드리드는 4-3-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비니시우스 주니어-카림 벤제마-호드리구가 최전방에 자리했고 루카 모드리치-토니 크로스-페데리코 발베르데가 중원을 채웠다. 에두아르도 카마빙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리오 퍼디낸드가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의 시즌 트레블(3관왕) 달성 가능성 때문에 인지부조화에 걸렸다.맨시티는 27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맞대결서 4-1 완승을 거뒀다.사실상 우승 결정전이었던 이번 경기에서 승리한 맨시티는 역전 우승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아스널보다 2경기 덜 치르고도 승점 2점 차로 추격하고 있어 한 경기만 이겨도 순위를 뒤집을 수 있다.지금까지 아스널이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었으나 최근
리버풀도, 레알 마드리드도 식었다. 이제 남은 곳은 맨체스터 시티다.2003년 잉글랜드 태생의 벨링엄은 2019년 버밍엄에서 프로에 데뷔했고, 빠른 성장세로 곧바로 이듬해 독일로 무대를 옮겨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이적했다.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적응했고, 단숨에 주전으로 자리 잡았다.숱한 빅클럽들과 연결됐다. 벨링엄은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레알 마드리드 등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았다. 빅클럽들이 경쟁하고 있는 만큼 그의 몸값은 천정부지로 솟고 있다. 맨시티와 레알 등은 기꺼이 1억 유로(약 1,443억 원)이상을 지불하
자칫하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전멸 위기다.유럽축구연맹(UEFA)은 17일 오후 8시(이하 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에 위치한 UEFA 본부에서 2022-23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준결승 대진 추첨을 진행했다.어느덧 시즌 막바지에 접어든 상황. EPL 클럽들이 UCL 무대에서 연거푸 무릎을 꿇었다. 토트넘 훗스퍼(vsAC밀란, 0-1 패)와 리버풀(vs레알, 2-6 패)이 탈락하고 말았다.이제 남은 것은 첼시(vs도르트문트, 2-1 승)와 맨체스터 시티(vs라이프치히, 8-1 승)뿐. 그레이엄 포터 감독 지휘
김민재(27)의 나폴리가 이번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서 같은 세리에A의 명문 AC밀란과 대결하게 됐다. 챔피언스리그에서 '세리에A 더비'가 완성됐다. 나폴리는 일단 8강서 레알 마드리드, 맨시티, 바이에른 뮌헨 같은 극강의 팀들을 피했다. AC밀란도 강하지만 상대적으로 해볼만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2022~2023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 포함 이후 대진 추첨이 17일(한국시각) 유럽축구연맹(UEFA) 본부가 있는 스위스 니옹에서 열렸다. 추첨자로 결승전 개최지 튀르키예 스타 하밋 알틴톱과 네덜란드 스타 클루이베르트가 나섰다